곡물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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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4월 30일 일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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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물지
육부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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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령 밀가루로 작은 생물을 본뜬 뭔가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움직이고 눈물도 흘린다면 그건 고기일까 아닐까. 아예 인간 모양이라면 어떨까, 제발 날 먹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밀가루 인형을 깨무는 건 식인일까? 조선 후기 문인인 성대중이 쓴 청성잡기에는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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