곡물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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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11월 25일 토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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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물지
소실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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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이 너무 좁다고 여겨져서 씨앗을 주문했다. 일종의 담쟁이 덩굴같은 것인데 벽 가운데 박으면 자라면서 벽을 장악해 소실점을 만든다. 공간의 너비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좁지 않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역할로는 충분하다. 흙에 심는 것도 아니고 수분이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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