곡물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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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9월 26일 목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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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정공기
속, 동지들과 여섯 개의 비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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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와 해골 신도 그리고 이제 피는 쏟아져 있다. 비명 사진처럼 쏟아지자마자 굳어 가고 있다. 동지는 손바닥으로 피를 그러모은다. 동지의 시뻘건 손은 굳어가는 피를 제단에 바른다. 아니, 제단에 올리려 하는 것 같다. 피는 제단에서 죽는다. 그다음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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