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8월 10일 월요일

예쓰, 예쓰, 티쳐

“선생이라는 게 얼마나 고약한 일인 줄 아십니까. 애들이 예뻐요. 그들이 주는 기쁨과 샘솟는 감정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.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가도 아, 이게 문제라는 거죠.”


이 글은 한선생의 일지입니다. 등장하는 대부분의 어린 친구들은 열 살 언저리의 친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매달 1회 이상 연재하려 합니다. 학부모님의 연락은 지극히 사양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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