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일시적 전자문예를 향한 이용자 연합, 팀 블로그 곡물창고입니다
강상준이 숙제를 제출했다. 사마천의 <사기열전> 리포트를 근사하게 썼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펼쳐봤다가 한선생은 고개를 파묻고 말았다.
선생을 위한 자체 모자이크 처리로 예상된다. 도대체 저 반투명 테이프를 여러 겹 붙이면서 그는 무슨 생각을 한 걸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