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10월 13일 화요일

못 산다 정말

강상준이 숙제를 제출했다. 사마천의 <사기열전> 리포트를 근사하게 썼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펼쳐봤다가 한선생은 고개를 파묻고 말았다.




선생을 위한 자체 모자이크 처리로 예상된다. 도대체 저 반투명 테이프를 여러 겹 붙이면서 그는 무슨 생각을 한 걸까?

헤매기